우리는 지금 ‘방탄소년단(BTS) 세상’에 살고 있어요.
그들의 흔적이 있는 곳마다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어요.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핫 100’ 1위 곡 앨범 재킷을 촬영했던 삼척 해변의 인기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척에는 북쪽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와 맞닿아있는 삼척·증산해수욕장, 정라, 맹방(상맹방·하맹방), 덕산, 근덕, 궁촌, 용화, 장호, 임원, 초곡, 호산 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그중 방탄소년단이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앨범 재킷 촬영지로 삼은 곳은 하(下) 맹방이었는데요.
삼척시 해변은 ‘BTS성지’로 급부상한데 힘입어 강원 해변 6개 도시 중 방문객 5위였다가 일주일 만에 2위로 수직 상승했다고 하네요.
방탄소년단의 두 여름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버터(Butter)’는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번갈아 했는데, BTS의 ‘퍼미션 투 댄스’를 밀쳐낸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8월 둘째 주 빌보드 ‘핫 100’ 얼리(early) 예측에서도 1위를 유지할지도 모른다는 미국 언론의 전망 보도도 나왔다고 하네요.
삼척시는 “방탄소년단이 ‘삼척으로 놀러 오라’고 영상을 통해 전했는데, 대체 어디로 오라는 건지 위치를 알려달라”는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위치가 하맹방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네티즌과 팬들이 “BTS 멤버들이 촬영한 대로 소품을 다시 설치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이를 수용해 지난달 말 파라솔, 족구대, 선베드, 족구 심판대, 서핑보드 등 소품을 재설치했고, 포토존을 만들어 표시했다고 합니다.
강원 삼척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버터' 앨범 재킷 촬영 소품들을 재현한 맹방해변의 포토존에 관광객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10개 해수욕장의 방문객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맹방에서 앨범 재킷을 휴양 온 듯 촬영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촬영은 봄에 이뤄졌는데 멤버들이 “좀 쌀쌀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었었죠.
삼척시 관계자는 매일 저녁까지도 긴 줄이 포토존 앞에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BTS가 추천한 코스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새삼 다시 느끼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입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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