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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수 낭만 포차에 다녀왔다.
휴가철이고, 주말인데다 비까지 와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지만 그 어려운 것을 해내고 말았다 ㅎㅎ
낭만포차는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이순신 광장에서 하멜 등대까지 그야말로 여수 밤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즐겼다.
곳곳에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K-POP부터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트로트까지 다양하게 공연하고 있었다.
SNS에서 유명세를 탄 포차는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도 낼 수 없었다.
설레는 맘으로 그냥 빈 테이블이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다.
거북선 대교를 지나는 유람선을 보며 딸들이랑 소주 한 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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