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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맛집, 양이 많아 1인분 덜 시켜야 하는 칼국수 맛집, 화순집 봄나들이 갔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 있어 다녀왔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전라남도 화순읍에 위치한 화순집이라는 칼국수 집이랍니다. 화순집 주소 : 전남 화순군 화순읍 부처샘길 1-7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라스트오더 : 20: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22-1652 단체석, 포장, 예약, 주차가능 화순집 외부 건물 오른쪽에 주차장과 대기석이 있어요. 화순집 내부 저는 영업시작 전인 11시 조금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도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재미있는 문구들이 많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것도 심심하지 않았어요. 이곳은 사장님이 8시에 출근해서 면을 직접 뽑는다고 해요. 진짜 진짜 바쁠 .. 2023. 4. 19.
지금쯤 새싹과 꽃들로 더 아름다울 순천 송광사!! 3월 어느 날 십수 년 만에 순천 송광사에 다녀왔어요. 세월이 흐른 만큼 송광사도 많이 달라졌네요. 새 건물들도 들어서고, 템플스테이 오신 분들이 짐 옮기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예전의 그 웅장함과 고즈넉함만은 그대로여서 추억이 새록새록!! 3월, 조금 이른 봄맞이 나들이라 완연한 봄을 만끽하지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네요. 아마 4월인 지금쯤은 파릇파릇 새싹도 돋고 꽃들도 만발해서 내가 서 있는 모든 곳이 포토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순천 가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쯤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저기 볼거리도 많고,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지팡이 고향수의 재미있는 전설도 접할 수 있는 곳 송광사.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합니다. 입장료 성인 3,000원 있어요~~ 2023. 4. 4.
곰팡이 핀 귤 떼어내고 먹어도 될까? 귤 보관 법!!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귤 까먹는 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상자로 사게 되는 귤은 먹다 보면 꼭 곰팡이 핀 게 나오더라고요. 박스 안에 든 귤을 더 오래, 더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귤 보관 방법 1. 귤은 지나치게 차갑거나 따뜻한 곳에 보관하지 않는다. 1도 이하 저온에선 귤이 냉해를 입어 신맛이 강해질 수 있다. 따뜻한 곳에 두면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빨리 숙성되므로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건조한 곳도 좋지 않다. 귤의 수분이 손실돼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온도 3~4도, 습도 85~90%의 정도가 귤을 보관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다. 2. 상자나 비닐봉지에 여러 개의 귤을 한꺼번에 담아 보관하면 빨리 상한다. 귤끼리 맞닿으면서 수분이 생기는 탓이다.. 2023. 1. 19.
끓이지 않아 간편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장아찌 만들기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고구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고구마는 보통은 군고구마나 찐 고구마로 먹게 되는데, 혹시 고구마를 반찬으로 먹어는 보셨을까요? 혈당이나 살찔 걱정 없이 고구마의 영양 그대로 먹을 수 있다는 고구마 장아찌를 만들어봤어요. 고구마 장아찌는 건강에도 좋지만, 간장을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만들기에도 아주 간단하답니다. 1. 재료 고구마 4~5개, 양파 2개, 고추 5개 간장 3.5컵, 생수 3.5컵, 식초 1/2컵, 설탕 2/1컵 ▮ 생고구마 그대로 껍질째 고구마의 보라색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함께 마그네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다고 해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게 좋아요. 찐 고구마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고구마를 익히.. 2023. 1. 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녹색신화 특별전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여러 가지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입장료를 예매해야 하는 공연과 전시도 있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시들도 많아서 지나는 길에 부담 없이 관람할 수도 있답니다. 오늘 제가 보고 온 전시는 녹색신화라고 하는 2022 민주 인권 평화 국제교류네트워크 특별전인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매년 해외 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녹색신화는 한국 -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베트남 여성박물관과 협력하여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녹색 신화》는 ‘기후변화 시대의 연대'를 주제로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의 문제가 인류의 삶과 직결되면서 대두된 생태주의 고찰을 바탕으로 자연을 경외하는 베트남의 여신 숭배 문화와 .. 2022. 12. 1.
젊은데 흰머리가 갑자기 많이 생겼다면 이런 질환 의심해보자!! 오늘도 뿌염을 했다. 이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뿌염을 하지 않으면 외출을 할 수 없을 정도다. 흰머리 때문이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흰머리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언제쯤부터 백발로 다녀도 괜찮을까? 고민 중이다 ㅎㅎ 흰머리는 머리카락 속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거나 파괴돼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유전적인 영향도 크다. 그러나 노화나 유전적 이유가 없는데도 흰머리가 갑자기 많이 생긴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나이가 젊음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많이 생길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콩팥 기능 저하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 콩팥 기능 저하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량이 늘어나면 체내 단백질 부족해진다. 단.. 2022. 11. 14.
폐경 여성, 아침에 초콜릿을 먹으면 뱃살이 줄어든다? 여성의 폐경기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온다. 그중의 한 가지가 폐경 여성은 여성 호르몬 감소 등에 의해 살이 쉽게 찐다는 것이다. 따라서 몸매 유지를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의외의 방법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어 가져왔다. 초콜릿 섭취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것!! 영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은 폐경기 여성 19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2주 동안 한 그룹은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 한 그룹은 밤 취침 1시간 전에 초콜릿 100g을 섭취하게 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아예 초콜릿을 먹지 않도록 했다. 시험에 사용된 초콜릿은 코코아(18.1g), 지방(31g), 탄수화물(58.4g, 이 중 설탕 57.5g) 등을 함유했고, 초콜릿 .. 2022. 11. 10.
붕어빵, 붕어빵 심리테스트, 붕어빵 머리부터 먹는다? 꼬리부터 먹는다?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 1000원에 2개. 오늘 산책길에 남편이랑 붕어빵을 사 먹었다. 남편은 꼬리부터, 나는 머리부터. 당신은 붕어빵을 먹을 때 어느 부분을 제일 먼저 먹나요? 머리부터? 혹은 꼬리부터? 붕어빵으로 보는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1. 머리부터 2. 배 쪽 부분부터 3. 등지느러미부터 4. 꼬리부터 5. 반으로 쪼개서 머리부터 6. 반으로 쪼개서 꼬리부터 1. 머리부터 먹는 당신은 낙천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고집이 세군요. 많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좋아하지만,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고 하고 싶은 일은 그 자리에서 다 끝내야 하고 뒤끝이 없습니다. 고집이 센 편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바로 말해버리는 직설적인 성격입니다. 동성보다는 이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으로 .. 2022. 11. 9.
귓바퀴 옆의 작은 구멍, 선천성 이루공은 무엇일까? 우리 작은 애는 양쪽 귀 옆에 작은 구멍이 있다. 남들과 달리 귀 옆에 작은 구멍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한쪽만 있는 경우도 있고 양쪽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피어싱을 했던 것처럼 구멍이 나 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큰 병일까 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직까진 아무 이상이 없다. 진단명은 선천성 이루공이라는 것이다. 전이개누공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천성 기형의 일종이라고 한다. ▮ 전이개누공(이루공)이란? 엄마의 뱃속에서 태아의 귀는 6개의 이개융기라는 구조물이 융합되어 만들어집니다. 이 과정 중에 어떤 원인에 의해 융기들이 융합되지 못하고 남아 주로 귓바퀴의 위쪽 앞에 누공이 생기는 선천성 기형을 전이개누공 또는 선천성 이루공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귓바퀴.. 2022. 11. 7.
내 몸에 맞는 건강차 찾아 마시기(유자차, 보이차, 대추차, 매실차, 생강차) 아침을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요즘인데요. 날이 싸늘해지면서 하루 두 세잔은 기본이 된 것 같아요. 커피도 많이 마시게 되면 카페인에 내성이 생겨 점점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찾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커피도 줄이고 건강은 챙길 수 있는 건강차를 찾아 마시려고 합니다. 내 몸에 맞는 건강차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목 염증과 기침 완화엔, 유자차 유자는 비타민C가 많기로 유명한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고, 구연산도 풍부하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 효과도 좋다. 또, 유자는 리모넨이 풍부해 목의 염증과 기침 완화에 탁월하다. 유자의 다른 효능으로는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 노폐물 배출 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자를 먹으면 통증 완화 효과.. 2022. 11. 3.
두피 건조증, 두피 가려움부터 심하면 탈모까지, 두피 건조증 예방법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건조증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이나 몸 같은 피부는 보습제를 바르는 등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정작 머릿속 두피 건강에는 무관심하게 된다. 두피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비듬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긁어서 생기는 흉터와 염증반응, 심각할 경우 만성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두피가 다른 피부보다 더 민감하다 두피에서 자라는 머리카락 근체에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달려있는데 다른 피부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왕성하다. 또한 혈관과 신경 분포가 더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어 매우 민감하다. 날씨,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이나 내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쉽다. 때문에 두피에 유분이 감소할 .. 2022. 11. 2.
영양제 효과 보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요즘은 영양제 한 두 가지쯤 챙겨 먹지 않는 집은 없는 것 같다.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석 달은 먹어야 한다더라는 어디선가 들은 소리에 그냥 습관적으로 먹고 있다. 섭취 후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해도 안 먹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도 든다. 영양제 꼭 3개월은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영양제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제의 인체적용시험을 보면 대개 12주 동안 섭취 후 변화를 평가한다고 한다. 그럼 모든 영양제는 꼭 12주, 3개월을 섭취해야 할까? 그렇진 않다. 영양제는 서서히 생리적 기능을 개선해 건강의 불편함을 개선하므로 12주 전에 효과를 보는 것도 많다고 한다. 섭취 후 15일 이내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양제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이나 프.. 2022. 11. 1.
고구마와 찰떡궁합 우유VS김치, 고구마와 안 맞는 식품은?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고구마를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 고구마만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나 김치처럼 고구마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을 곁들여 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도 한층 높일 수 있다. 우유는 고구마에 고소한 맛을 더하고 목 막힘을 완화해주며, 고구마의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한다. 우유에는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칼슘이 풍부하고, 반대로 고구마에는 우유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고구마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김치다. 김치 특유의 맛과 향은 고구마와 찰떡궁합이다. 나트륨이 많은 김치를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고구마 속 섬유질·칼륨이 나트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고구마와 안 맞는 식품들도 있다. 소고기, 땅콩 등이다. 한방에서는 고구마와.. 2022. 10. 31.
제철 호박의 여러 가지 효능!!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호박이 많이 나와있다. 맛이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찌개, 조림, 죽, 전, 샐러드, 파이 등 다양한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호박이다. 값도 싸면서 영양소까지 풍부한 호박은 제철인 가을과 겨울에 가장 좋다고 한다.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호박의 효능을 알아보자. ▮ 호박은 소화를 돕는다 호박에는 필수 영양소인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는데,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관여한다. 호박 과육에 든 펙틴이 장 운동을 시켜 변비를 막아주는 것이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펙틴은 천연 프리바이오틱(박테리아의 성장을 자극해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으로 호박은 건강한 프리바이오틱 미생물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호박.. 2022. 10. 26.
딸꾹질, 딸꾹질은 어느 과를 가야하나, 딸꾹질 멈추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한 번쯤 딸꾹질이 멈추질 않아 고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딸꾹질은 어느 과 진료를 받아야 하고, 딸꾹질 멈추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딸꾹질은? 딸꾹질이라는 것이 성문이 갑자기 막히면서 호흡의 흡기 근육이 수축해서 나는 소리입니다. 대체로 금방 멎지만 며칠, 심지어 세계적으로는 몇 년을 가면서 멎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가는 경우에는 중추 신경계의 염증 또는 구조적 이상이 있을 수 있고 횡격막의 종양 또는 염증, 혈관 이상 등에 의한 자극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딸꾹질을 오래 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오고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므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구토를 유발하든지 숨을 내쉬고 나서 힘을 주고 참고 있는 발살바 운동을 하면.. 2022. 10. 25.
수면 마비, 자다가 가위 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잠은 깼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귀신이 내 몸을 누르고 있었다’ 등 가위에 눌린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 증상을 수면 마비(Sleep paralysis)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가위눌림 즉 수면 마비는 왜 생기는 것인지,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 수면 마비, 수면부족·심한 스트레스 등 원인 수면은 크게 렘수면(REM sleep)과 비렘수면(NREM sleep)으로 분류된다. 이 중 렘수면은 우리가 꿈꾸는 단계로 모든 근육의 힘이 빠지는 무긴장상태가 된다. 수면 마비는 바로 이 단계에서 발생한다. 본래 렘수면에서 비렘수면 단계로 갔다가 깨어나는 것이 정상인데 비정상적으로 렘수면 단계에서 바로 각성이 되면 정신은 반쯤 깼으나 몸은 움직이지 않는 .. 2022. 10. 24.
추운 겨울이 되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뭘까?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러는 걸까? ▮ 노폐물이 그만큼 많이 쌓이기 때문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한다. 대사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노폐물도 많이 쌓인다. 그러나 겨울엔 땀샘의 체온조절 기능이 축소돼 땀으로 배출되는 노폐물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러므로 겨울철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다. 나이 든 사람이 소변을 더 자주 보는 경향이 있는데 노화로 방광의 용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 소변 마려운 것 같은 착각도 잦아져 추운 날엔 화장실에 갔는데 정작 마려웠던 것만큼 소변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잦다. 이는 신장 위에 있는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졌을 때 더 분.. 2022. 10. 22.
소변 색깔(탁한 소변, 붉은 소변, 갈색 소변, 거품 소변 등)과 냄새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 상태는? 건강 검진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한다. 소변은 우리 몸의 현재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소변 검사를 하면 보다 자세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소변의 색과 투명도, 거품을 잘 살펴보면 내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한다. 하루 소변량 방광은 보통 500ml 정도의 소변을 담아둔다. 그리고 한 번에 200~400ml식 배출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보통 하루 5~7번 정도 소변을 본다고 한다. 평균적인 배출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 종일 화장실에 1~2회 정도 가는 분들은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신부전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반면 소변량이 3L 이상, 화장실에 10회 이상 가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계속 갈증이 나는 경우.. 2022. 10. 21.
대변의 색깔(붉은 변, 흑변, 녹색변, 흰변)과 냄새로 보는 나의 건강 상태는? 지난번 대변 모양으로 건강 상태를 알아본데 이어 오늘은 대변의 색깔과 냄새로 건강 상태를 알아볼까 한다. 대변 색깔 1. 붉은 변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은 대장이나 직장같이 대변을 배설하는 아래쪽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출혈이 원인일 수 있다. 대변에 붉은 피가 섞이자마자 바로 배출되면서 붉은색을 띠게 된다. 붉은 변을 봤다면 궤양성 대장염, 치질, 대장암 등 대장이나 직장 쪽의 이상을 의심해 보고 항문외과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2. 흑 변 흑변은 소화기의 출혈로 나타날 수 있다. 혈변이 대변을 배출하는 쪽의 출혈이라면, 흑변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식도, 위, 십이지장의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혈액이 음식물과 함께 섞여 위산에 노출되면 검게 변하면서 변의 색깔도 검게 된다. 평소 속 쓰림과 소화.. 2022. 10. 20.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카카오 사태 피해 보상 받는 방법 이 번 카카오 사태로 티스토리 운영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요. 다들 비슷하겠지만 검색이 되질 않아 애드센스나 애드핏 수익이 거의 없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방문수 중 네이버 유입량이 80 ~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면 메인에 있던 글들이 지금은 다 사라지고 검색이 되질 않은 상황이에요. ㅠㅠ 언제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지... 오늘부터 카카오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를 시작했어요. 카카오는 카카오톡 모바일 앱에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공지를 올리고,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는데요. 카카오는 "우선 유료 결제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서비스 별로 공지했지만 유료 서비스 외에도 일상생활과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불편과 피해를.. 2022. 10. 19.
대변의 모양( 무른 변, 가늘고 긴 변, 작고 동그랗게 뭉친 변) 으로 보는 나의 건강 상태는? 대변은 지금 내 몸속에 어떤 병이 있는지 알려준다. 대변의 색, 형태, 냄새만 가지고도 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변의 모양으로 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자.무른 ㅁ ▮ 건강한 대변 건강한 대변의 색깔은 황색에서 갈색 사이이고, 대략 지름 2cm에 길이는 12 ~ 15cm 정도의 바나나 모양을 띠고, 구수한 냄새를 풍긴다. 대변이 황색인 이유는 빌리루빈이라는 소화액의 일종인 담즙의 색소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황색, 고기 같은 단백질 많은 음식을 먹으면 갈색, 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녹색에 가까워진다. 대변의 점도는 수분으로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의 대변에는 약 200ml의 수분이 포함된다. 수분 함량이 적으면 울퉁불퉁하고 딱..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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