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드디어 '여수 딸기모찌'의 모찌를 먹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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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 맛집, 드디어 '여수 딸기모찌'의 모찌를 먹어 보았다.

by 셔니74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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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수 여행객들의 기념품(?)이자 선물 1위인 여수 딸기모찌를 제가 드디어 먹어봤어요!

이 모찌를 먹으러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방문한다고 하는데요.

여행이 끝나도 계속 생각나는 그 디저트! 딸기 모찌를 소개합니다.

여수 딸기모찌 매장은  이순신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데요, 문을 열었다 하면 항상 줄이 가득하답니다.

인기가 실감되시나요?

지나치면서 언제 보아도 사람이 가득해서 차마 기다렸다가 살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꼭 먹어보자 해서 사 왔답니다.

월요일인데도 줄이 있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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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는 하나에 3500원인데, 현재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세트로만 구매하실 수 있다고 해요!

6개 세트, 10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팥앙금, 백앙금, 크림치즈, 녹차, 샤인 머스캣 이렇게 5가지 종류가 있어요.

팥앙금과 백앙금으로만 구성된 6개, 10개 세트와 혼합세트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10개 세트를 구매하시면 고양이 보냉백도 함께 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10개 세트를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6개 세트를 여러 개 구매해서 보냉백을 받았어요. 가격이 기준인 것 같기도 해요ㅎㅎ

여수 딸기모찌는 1968년 오사카에서 처음 전수받은 외할머니의 손맛 그대로 딸, 손녀로 3대째 이어진 정통 수제모찌 전문점이라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모찌를 구경해볼까요?

먼저 이 검은빛 띠는 모찌는 팥앙금 모찌인데요, 제 기준에서는 가장 맛있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딸기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하얀 모찌는 백앙금 모찌인데,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서 없어져버리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어요.

여수 딸기모찌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살짝 아쉬웠지만, 너무 맛있어서 여수 갈 때마다 찾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찌 같은  달달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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