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온천축제, 이번 주말은 온천으로 힐링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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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주 수안보 온천축제, 이번 주말은 온천으로 힐링 여행 다녀오세요~~

by 셔니74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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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수안보 온천제가  9월 23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제 38회 수안보 온천제

기간 :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 9월 25일 일요일

장소 :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

 

수안보온천은 수천 년 역사를 지녀 오면서 전국 최고의 알칼리성 라듐온천의 명성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온천에 대한 각종 제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재현함으로써 수안보면 고유한 온천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온천관리와 활용을 바르게 하고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1985년 11월 수안보온천제를 시작하였다.

첫날은 수안보 풍물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온천수의 영원한 분출을 기원하는 온정수신제가 진행된다. 야간에는 전야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축제 둘째 날에는 온천사랑 사생대회에 이어 수안보 온천제의 하이라이트인 꿩산채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비빔밥 500인분은 관람객 몫이다.

오후 6시부터 물탕공원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초총 가수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온천수 송편빚기, 관광객과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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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안보 온천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체험 행사를 확대한 게 특징이다. 휴 탐방로 걷기, 족욕 체험, 수타볼 경기, 민화 그리기, 곤충 체험 등 다채롭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지하 250m에서 솟아나는 수온 5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조선시대 때 '왕의 온천'으로 불리던 천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수이다.

온천에 대한 기록은 조선 문종 때 완성된 《고려사》에 처음 등장하며 온천수가 맑고 깨끗하여 받아서 한 달 이상 두어도 썩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 입구 서낭당 맞은편의 물탕공원에는 맨 처음 노천에 솟아나던 수안보온천의 원형이 된 '물탕'이 있으며 누구나 발을 담글 수 있는 온천족욕탕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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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수 특징

  • 수안보 온천수는 태초로부터 자연 용출된 ph 8.3의 약알칼리성으로 인체의 유익한 53℃의 최상의 천연온천수이다.
  • 온천법 상 25℃ 이상을 온천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온천욕의 적합 온도대는 40℃~50℃이다.
  • 온천수 안에 녹아있는 성분에 관해서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면, 온천수로 인정하고 있다.
  • 본래 온천의 생명은 고온으로 자연 용출되는 것이다.
  • 수안보 온천수는 무색, 무취, 무미, 투명함 등을 생명으로 한다.
  • 국내 유일의 중앙집중 관리식 온천을 충주시에서 관리하면서 원탕이 따로 없어 수질이 모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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