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무등산 장원봉 코스

정말 오랜만에 무등산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두 배로 힘들었지만 산에서 내려다보는 경치에 올라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등산은 여러 코스의 등산길이 있는데 저는 오랜 간만의 산행이라 조금 쉬운 코스로 시작했답니다.

두암타운 밤실촌에서 시작해서 전망대를 지나 장원봉까지 오른 다음 꾀재에서 지산유원지로 내려오는 코스랍니다.

중간중간 쉼터에서 간식도 먹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느라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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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중봉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등산하기 더 좋을 것 같아요.

 

지산동으로 내려오면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산행 후 먹는 보리밥이 최고랍니다.

 

2022.04.03 - [맛집] - [광주 맛집] 건강한 한 끼, 팔도강산 보리밥

[광주 맛집] 건강한 한 끼, 팔도강산 보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