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미 정원' 3년 만에 문 열다, 조선대 장미 축제!!

5월은 장미의 계절!!

저는 지난 주말에 조선대학교 장미 정원에 다녀왔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2년간 굳게 잠겨있던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에는 151종의 장미가 있는데, 각 나라의 다양한 장미를 구경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5월 초라 아직 피지 않은 장미들이 많았지만 장미향을 맡으며 하루 힐링하기에 아주 좋았답니다.

 

조선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캠퍼스가 예쁜 대학으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요.

저도 이곳에서 저녁에는 운동을 하고 이렇게 낮에는 꽃구경도 하고 큰 나무 아래에서 커피도 마시며 힐링하는 곳이랍니다.

 

 

당분간 장미 구경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선대는 3년 만에 장미 축제도 개회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장미 개화 시기를 고려해서 5월 셋째 주 주말을 전후로 장미 주간을 운영하고, 장미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선대는 축제가 열리는 기간 관람객 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관람 코스를 일방통행으로 설치하고 관람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이고, 예전처럼 공연이나 놀이마당 등은 운영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