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선크림 고르기 (무기자차,유기자차), 선크림 추천(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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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에게 맞는 선크림 고르기 (무기자차,유기자차), 선크림 추천(쿤달)

by 셔니74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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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무더위가 시작되는 건지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화장도 안 하고 좋다 하고 나갔다가 선크림이라도 바를걸 후회 엄청했네요 ㅋ

이제 선크림의 계절이네요

요즘은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하는 필수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선크림의 종류들과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1. 선크림 고르기 (SPF 지수 너무 믿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우리는 SPF지수를 보고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30 정도,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50+를 바르게 되는데요.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것은 SPF15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상승하지만 SPF30이 되면 SPF15 비교해서 3.3% 정도 더 차단될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SPF50+라고 해서 SPF15보다 세 배로 보호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30 이상은 차이를 두지 않고 같다고 보고 SPF30+표기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아무리 높더라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두 시간에 1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덧발라야 한다면 굳이 피부에 무리가 가는 50+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2. 선크림 바르기

자외선 차단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줘야 합니다.

 

기초 스킨 케어 다음에 선크림을 얼굴에 고르게 펴 바릅니다.

 

광대뼈나 콧등, 이마는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으로 피부층도 얇고 피지 분비량이 적어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눈가부터 꼼꼼하게 발라줘야 합니다.

 

땀이 나거나 외부에서 활동한다면 SPF지수에 관계없이 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후 세안 할 때는 2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지워야 합니다. 

 

마지막에 시원한 물로 모공을 닫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3. 무기자차 와 유기자차, 혼합 자차

무기자차 (무기 자외선 차단제 줄임말)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말합니다.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고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고 유지력이 길다.

제형이 뻑뻑하고 백탁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유기자차 (유기 자외선 차단제)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기 화합물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는 방식입니다.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없어서 일반적인 선크림에 많이 사용됩니다.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바르고 20~30분 이후에 차단 효과가 나타난다.

땀이나 피지 등에 잘 지워지는 편이다.

 

요즘에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모아 혼합자차가 나오기도 했답니다.

 

4. 내돈내산  쿤달 리페어 무기자차 선크림

참고로 제 피부는 민감성이어서 화장품 바꿀 때마다 뾰루지를 봐야 하고, 기미나 주근깨도 잘 올라오고, 햇빛 알레르기 있어서 오래

노출되었을 경우 홍조는 물론 두통과 함께 큰 뿔이 올라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문제가 많은 피부네요 ㅋ

우여곡절 끝에 저에게 맞는 성분은 병풀추출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선크림도 병풀추출물이 함유된 것을 찾다 쿤달 무기자차 선크림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쿤달 무기자차 선크림

 

자연스러운 톤 업

 

밀림 현상이 적어 부드러운 사용감

 

끈적임이 적은 수분감으로 산뜻한 마무리

 

 

이런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은 당분간은 이 선크림을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나에게 딱 맞는 선크림 선택하셔서 자외선으로부터 소중한 내 피부 보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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