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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내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예전 우리 학교 다닐 때는 스승의 날 행사도 하고 학급비 모아서 선생님 선물도 사고 깜짝 파티도 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이라고 해서 쉬는 학교도 많아지고,
김영란 법 때문에 선생님도 학생들도 서로 조심하고, 간단하면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로 감사 표현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 반은 이번엔 롤링 페이퍼에 선생님 닮은 브로콜리 꽃다발을 준비했답니다.
어젯밤 우리 애가 만든 브로콜리 꽃다발입니다. ㅎㅎ
몇 번을 쌌다 풀었다 했는지, 기특하기도 하면서 그냥 꽃다발 하나 사지 싶기도 하고.
반에서 애들이 결정한 거라 어쩔 수 없다면서 혹시 선생님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걱정까지 보태더라고요.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려 봅니다.
스승의 날 유래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 여자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하였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 적십자 중앙 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다가
1965년에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답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대에 단순하게 지식만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스승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기억에 남는 스승님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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