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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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힐링과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 추천 !!

by 셔니74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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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사람이 적은 조용한 섬에서 힐링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보내시면 어떨까요?

경치도 좋고, 해수욕장도 있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역사가 있는 아름다운 섬을 추천합니다.

군산 선유도, 강진 가우도, 고흥 시호도, 신안 임자도, 신안 증도, 통영 욕지도

여행객이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 세 가지

 

먼저 이웃 섬들을 둘러보는 여행이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는 섬끼리 다리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서 다녀올 수 있다. 자전거로 선유도를 한 바퀴 둘러보고 장자도를 거쳐 대장도까지 다녀오는 데 1시간이면 충분하고, 무녀도를 다녀오는 데도 1시간이면 넉넉하다. 이런저런 구경을 한다 해도 3시간이면 여유 있게 네 개의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선유도는 옛날엔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파도에 쓸려온 모래가 오랜 세월 쌓여 언덕을 만들면서 지금처럼 하나로 연결됐다. 바로 '선유 8경'의 하나인 명사십리 해안이다. 십리라 하지만 실제 길이는 1.5km쯤 된다. 그러나 백사장의 폭 이 200m이고 수심은 어지간히 멀리 나가도 2m 정도에 불과하니 가족 피서지로는 더없이 좋다. 이 명사십리 산책이 선유도에서 두 번째 즐길 거리다.

 

세 번째는 갯벌 체험. 썰물 때 갯벌에서 소금으로 맛조개를 잡을 수 있다. 갯벌의 구멍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놓으면 맛조개가 삐죽이 고개를 내민다. 반쯤 올라왔을 때 잽싸게 잡아채면 된다. 또 바지락, 모시조개 등을 캐고 소라를 줍거나 농게, 달 랑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취사도구와 양념을 준비할 일이다. 해수욕장 양쪽 끄트머리 근처의 갯벌이 이런 갖가지 갯것을 손쉽게 잡을 수 있는 포인트.

짚라인 체험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체험, 선유 스카이 SUN라인- 국내에서는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여 700m의 바다를 횡단하는 ‘선유 스카이 SUN라인’은 공중하강체험시설로, 2015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중하강체험시설 선유 스카이 SUN라인의 출발지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 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강진군 도암면 망호에 속한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에 해당된다 하여 ‘가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있으며,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워(높이 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L=973m),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요트체험, 제트보트, 짚트랙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명에서 벗어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원시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시체험의 섬으로 직접 원시인이 되어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식량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등 원시 생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삶과 지혜와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고, 가족들에게는 소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함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친 직장인이나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놀-섬’으로 선정된 시호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원시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체험학습, 단체여행, 기업연수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무인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불피우기, 움막 짓기, 뗏목 노젓기, 숲 속 사냥 등 원시인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도시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신선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자도는 우리나라 서해 남단에 위치한 다도해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 바다 건너 지도읍, 서쪽으로는 서해에 접해 있고 남으로는 바다 건너 자은면과 북으로는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12km에 걸쳐 펼쳐져 있는 가장 긴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매년 4월이면 섬에서 즐기는 3백만 송이 대향연을 연출하는 튤립축제와 해변에서 승마체험과 갯고랑에서 카약을 타 볼 수 있으며 주요 특산물은 임자 3 미(민어, 병어, 새우젓) 유명하다. 수려한 풍경과 먹을거리,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력적인 테마여행지이다.

 

튤립축제

매년 봄(4월 15일경)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신안 튤립축제>를 개최한다.

4월 튤립축제

어머리 해수욕장 끝자락에 위치한 용난굴은 들어가는 입구는 육지지만 나가는 출구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계절과 날짜에 따라 물이 빠지는 시간이 다른데, 물 때를 잘 맞추면 걸어서 용난굴의 내부까지 동굴탐사를 할 수 있다. 

대광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12km, 너비 300m로 임자도 서쪽에 있다. 

해변이 전국에서 가장 길고 넓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하다. 특히 백사장은 항공기용 유리를 만드는 데 쓰일 만큼 질이 좋은 규사 모래밭이다. 넓은 야영장과 잔디운동장·체육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청소년 캠프나 단체 야영장으로도 적합하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승마체험

 

 

증도는 담양, 완도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느려서 행복한 섬이다.

 

증도에 내리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이다.

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다 보면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보인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은 90여 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낚시터로는 내ㆍ외갈도, 명덕섬, 대섬, 부남도, 명섬 등이 있으며 농어와 장어 낚시가 잘된다. 민물낚시터로는 증동 염산지가 유명한데 붕어와 장어가 잘 잡힌다.

 

짱뚱어다리

갯벌 위를 가로질러 목교로 만들어진 갯벌 탐방로에서 농게, 칠게, 갯지렁이, 짱뚱어 등 다양한 수생생물을 관찰하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증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태평염전이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옛날 방식 그대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태평염전, 국내 최대 규모이다. 

우전해수욕장

길이 4km, 폭 100m의 우전해수욕장은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백사장과 바닷물이 깨끗하며 울창한 한반도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환상의 섬 욕지도가 보유한 관광자원과 10km 일주도로 트레킹의 거점마을로 연중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어촌체험마을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0년 시책사업으로 유동 다이버 낙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이빙커뮤니티센터 및 다이버 장비 구입이 완료되고 스킨스쿠버 샵을 개장하여 천혜의 바다 해저 생태계 체험관광으로 동호인 및 욕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신비한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동마을 인근에는 천황산 등산로 해발 392m 높이의 등산코스를 통해 산 정상에 오르면 욕지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섬들을 볼 수 있고 기암괴석의 삼여도, 에덴동산은 욕지도 남쪽 유동마을 아래 산속에 노모와 중년의 딸 두 모녀가 돌을 옮겨와 깨고 다듬어서 만들어 놓은 조각 같은 조형물이 있으며, 새천년기념탑, 덕동 해수욕장 등 빼어난 관광지가 있어 욕지 유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욕지도 비렁길(출렁다리)

비렁길은 욕지도의 노적에서 혼곡 마을까지 이어지는 벼랑길이다. 비렁은 벼랑의 경상도 사투리로 욕지도 주민들이 예부터 이용해온 벼랑길을 다듬어 950여 m의 아찔한 해안산책로로 정비하였다. 발아래 바다를 두고 벼랑을 따라 걸으며,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비렁길을 따라 걷다 보면 출렁다리를 만나게 된다. 작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다리 아래로 휘몰아치는 파도가 절경을 만든다.

유동 해수욕장

바위로만 뒤덮인 욕지도에는 모래 해변이 거의 없다. 유동·덕동·흰작살 등의 해수욕장에도 어김없이 주먹만 한 몽돌이 깔려 있다.

파도와 몽돌이 서로 덮치고 쓸리면서 쏟아내는 해조음에 귀 기울이노라면 남쪽 먼바다의 섬에 와 있다는 느낌이 실감 나게 살아난다. 또한, 주변 갯바위는 바다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잦다.

천황산과 모노레일

욕지도 정간을 횡단하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그동안 감추어졌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천황산 등산의 백미는 산 정상에서 탁 트인 바다와 그 바다에서 밀려온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다. 

 

모노레일은 2km의 순환식 궤도로 천왕산 대기봉(355m)까지 운행하며 정상까지는 약 16분이 소요된다
정상에 오르면 연화도, 우도, 국도를 비롯한 한려수도의 보석 같은 섬들과 쪽빛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섬에 들어가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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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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