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책주 일성건설, 범양건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지사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이와 관련해 일성건설과 범양건영의 주가가 수혜주로 떠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일성건설은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0원(29.95%) 오른 36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범양건영(23%) 또한 급증했네요.  

 

일성건설

주목받는 이유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하면서 후보 당시 "5년 내 주택 36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에 건설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일성건설은 대한토지신탁과 450억3360만원 규모의 전남 구례읍 백련리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밝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일성건설이 정책 관련주로 꼽히게 되었다.

 

기업개요

토목공사와 건축공사, 녹지조성사업 등의 조경공사, 아파트 분양사업 등으로 성장해 온 종합건설회사임.

T/K, SOC(BTL) 등으로 발주되는 공사의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탁사업, 재정비 및 재개발사업, FED 및 해외 토목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수주 확대와 공공택지 확보를 통한 분양사업 활성화에 주력함.

 

일봉차트

 

범양건영

주목 받는 이유

범양건영의 사외이사가 중앙대학교 법대 동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재명 정책주`로 꼽히던 범양건영이 수혜를 보게 되었다.

 

기업개요

건축 및 토목부분에서 도급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고려종합물류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냉장창고 보관업 및 상온창고 임대업을 영위함.

토목사업의 기본적인 도로확포장공사는 물론, 택지조성, 해군기지, 전력구, 화력발전소 토건, 터널 등 다양한 분야의 수주/시공 실적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함.

 

일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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