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셔니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삼성SDI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12조원대의 역대급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음에도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오히려 내려 갔어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일관하면서 주가가 8만 원대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반면에 삼성SDI에는 이달에만 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전 팔고 SDI 사는 외국인·기관... SDI 팔고 삼전 사는 개미
최근 삼성SDI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달 들어 외국인은 1990억 원, 기관은 872억 원어치의 삼성SDI 주식을 순매수했고 이 기간 삼성SDI는 외국인 순매수 2위, 기관 순매수 4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네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SDI의 주가는 지난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19.7% 상승했어요.
삼성전자는 정반대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달 내내 8만 1000원 부근을 오가다 최근 들어서는 7만 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개인이 이달 들어 5425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19억 원, 1477억 원 순매도하면서 하방 압력이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왼쪽)와 삼성SDI(오른쪽) 외국인 기관 순매매 거래량
삼성SDI 기업개요
동사는 삼성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임. 1970년 삼성-NEC 주식회사로 설립됨. 1999년 상호를 삼성SDI로 변경함.
주요 사업은 에너지솔루션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으로 분류됨. 에너지솔루션 부문은 중, 대형전지 등을 생산해 판매함.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제조, 판매함.
2000년 리튬이온 2차 전지 사업을 시작한 이래 품질 개선,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현재까지 업계 선두권을 유지함.
삼성SDI 종합정보
삼성SDI가 주목받는 이유
삼성SDI, 40조 원 투자 발표한 美스텔란티스 파트너로 거론
글로벌 4위의 자동차 회사인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양산에 우리 돈으로 약 4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힌 가운데 배터리 협력 파트너로 삼성SDI가 거론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텔란티스의 북미 합작사 설립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파트너로는 삼성SDI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는 미국의 GM·포드 등에 이은 세계 4위의 완성차 메이커다. 지난 8일(현지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화상으로 진행된 ‘EV(전기차) 데이 2021’에서 2025년까지 전기차 개발·양산에 300억 유로(약 40조 8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유럽 내 판매 차량의 70% 이상, 미국에서는 승용차 및 픽업트럭용 LEV(소형 전기차) 40% 이상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등과 같은 친환경 차량으로 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피아트, 크라이슬러, 푸조, 지프, 시트로엥, 닷지, 마세라티, 램, 오펠 등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14개 자동차 브랜드 모두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목을 끈 것은 배터리 투자 부문이다. 전기차의 핵심으로 불리는 배터리에 스텔란티스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의 합작 형태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3개국과 북미에 총 5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130 GWh 이상, 2030년까지 260 GWh 이상 물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및 부품 수요는 유럽과 북미의 총 5개의 ‘기가 팩토리’를 통해 수급할 계획이며, 이미 공급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완료했다.
외신에 따르면 북미 공장 건설의 파트너사 협상이 막바지 단계이며, 삼성SDI가 참여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합작사가 설립된다면 해외 공장 건립에 소요되는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도 가능하다. 때문에 삼성SDI 임원들이 최근 스텔란티스와 긴밀하게 접촉하며 배터리 물량 수주와 합작사 설립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는 현재 스텔란티스그룹내 피아트 전기차 500e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협력사이기도 하다. 배터리 업계는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를 통해 스텔란티스의 미국 물량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미국 합작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PSA그룹 간 합병으로 올 1월 출범한 업체다. 작년 FCA-PSA 합산 실적 기준 연 생산량 870만 대, 매출 1700억 유로(약 226조 원)에 달한다.
삼성SDI 찾은 문승욱 "특별법 추진해 이차전지 산업 지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이차전지 기술개발,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열린 '이차전지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지난주 '혁신성장 빅 3 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산업을 보다 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 핵심전략산업 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40년이 되면 그때 판매되는 승용차의 57%가 전기차가 될 것이고 전 세계 모든 자동차의 30% 이상이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 종목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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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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