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여행지, 부여의 "열기구 체험"과 "수륙양용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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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고 싶은 여행지, 부여의 "열기구 체험"과 "수륙양용버스투어"

by 셔니74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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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체험

오늘은 아직 가보지 못한, 꼭 가보고 싶은, 체험해 보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부여의 열기구 체험인데요.

금강변에 맞닿은 기묘한 암벽들, 용을 낚았다는 조롱대,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인 궁남지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색 체험이랍니다.

부여의 열기구 체험은 부여의 금강 일대를 실제 열기구로 비행하는 국내 유일한 자유비행 열기구 체험이라고 해요.

주로 일출시간에 맞춰 이륙하기 때문에 떠오르는 해와 동시에 열기구가 하늘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런 색다른 일출 경험해 보고 싶지 않으세요?

열기구는 일출 직전에 띄운다고 하는데 바람이 가장 순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찰나의 순간에 맞춰 하루 딱 20명(기구 하나에 4명씩)만이 하늘 위에서 일출을 맞을 수 있다고 해요.

지표면으로부터 150m 높이, 열기구는 사람이 걷는 빠르기와 비슷한 초속 2m 이내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비행시간은 40분~1시간 남짓. 한 사람당 18만 원을 받는다고 하는데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이미 10월 말까지 모든 예약이 찼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국내에서 이색 체험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예약 잡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일정 (여행 총 소요시간) 자유비행 : 2~3시간

운영시기 : 상시 (장마 기간은 비운행)

위치 : 체험 장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금강 둔치 일원 (구드래 나루터 좌변)

비용 : 인당 18만 원 정도

 

수륙양용버스 투어

 

부여에서 하고 싶은 또 다른 이색 체험이 있는데요, 바로 강물 위를 떠가는 시티투어 버스예요.

얼핏 일반 버스 같은데 후미에 프로펠러를 단 수륙양용차라고 합니다.

운전석에 자동차 핸들과 선박용 키가 함께 달려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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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버스가 강 위에 떠 있는 난데없는 상황에 119 신고가 여러 번 접수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부여의 대표 놀거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해 7월 운행을 시작해 8월까지 약 4만 명을 태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버스는 백제문화단지를 출발해 10여 분을 달린 뒤, 강물로 들어가서 백마강을 가르며 고란사‧낙화암‧백마강교‧천정대 등 관광지를 구경한 뒤 육지로 다시 올라온다고 해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평일은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니고,

탑승료 어른 2만 8000원.

티켓이 있으면 정림사지~궁남지~부소산성 등을 오가는 시티투어 버스에 무료 환승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화번호 : 041-408-8777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주소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99 (백제문화단지 대형버스 주차장 앞)

 

오늘은 제가 가보고 싶은 곳, 체험해 보고 싶은 것을 소개했는데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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