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볼만한 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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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주 가볼만한 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by 셔니74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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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데요.
2015년에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의 5 개원으로 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아시아문화광장, 하늘마당, 열린마당 등 야외 공간과 ‘빛의 숲’을 주제로 한 지상 정원은 도심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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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문화전당 야외에서 열리고 있는 외벽 영상, 야광 전당 전시인데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을 느끼며 산책하면서 예술작품과 함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전시랍니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또 다른 빛이 오르는 감각정원으로 초대합니다.

‘감각정원: 밤이 내리면, 빛이 오르고’

12월 31일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 하늘마당, 열린 마당 일대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기실 수 있어요.

하늘 공원의 이 작품은 관람객이 선곡한 음악을 야외 공간 일대에 들려주면서 관람객은 작품의 진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음악이 갖는 공감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요정이 살 것만 같고, 반딧불이가 정말 나올 것 같은 정원도 너무 예뻤고,
바닥으로 물이 흐르는 화면이 나오면 애들이 따라 뛰기도 하고 물을 마시는 흉내도 내는 것을 보니 이게 작품이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8인의 미디어아트 작가와 시인 하상욱 님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사진에 담지 못 한 작품들이 많아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니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면 한 번 더 가 볼까 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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