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올바른 세안법, 피부 타입별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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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올바른 세안법, 피부 타입별 세안법

by 셔니74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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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도 건조해져서 가렵고 두드러기가 나기도 하는데요.

수분은 유지하면서 피지는 제거하는 겨울철 세안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세수를 할 때에는 최대한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모공 속 노폐물 제거를 위해 두세 번씩 세안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철에는 자제하는 게 좋고,

또 각질 제거를 위한 거친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제 사용도 당분간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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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올바른 세안법과 보습법

1. 짧은 시간 안에 세안하기

​오랜 시간 세안할 경우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어요.

세안은 3분 이내에, 최대 5분 안으로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요.

세안을 마친 뒤에는 물기를 수건으로 문지르며 닦지 않고 얼굴을 톡톡 치면서 물기를 닦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보습력이 좋은 클렌저 사용하기

겨울철 세안에는 피지 제거보다 보습에 초점을 맞춰야 해요.

따라서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보다는 보습력이 좋은 클렌저를 사용해야 하고

특히 피부가 민감한 아침에는 이중, 삼중 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저자극 거품 클렌저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세안 직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각질을 없애는 스크럽이나 화학성분으로 각질을 녹이는 필링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보습효과 탁월한 페이스 오일

보습의 핵심은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유분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해요.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고 해서 그동안 페이스 오일을 멀리 했다면 사용해 보도록 하세요.

수분크림은 피부 온도와 건조한 환경 탓에 쉽게 말라버리는데, 이때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손바닥에 묻혀 얼굴에 흡수시킨 뒤 그 위에 수분크림을 얇게 바르면 더 큰 보습효과를 볼 수 있고, 크림에 오일을 한 두 방울 섞어 바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4. 일주일에 한 번은 보습팩으로

일주일에 한 번 보습팩을 하는 습관을 가지면 피부 세포까지 집중적으로 수분이 공급되어 잔주름과 모공, 탄력 등 피부 노화 증상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때 묵은 각질을 제거한 뒤 팩을 해야 효과적인데, 각질이나 버석거림이 심한 경우 자극적이지 않은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한 뒤 충분히 보습제를 바른 후 보습팩을 사용하면 보습제가 피부에 충분히 스며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피부 타입별 세안법

1. 건성피부

건성 피부는 각질 관리와 속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 시 클렌징 밤으로 1차 세안 후 토너를 사용해 2차 세안을 마치는 것이 피부 건조를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잦은 각질 제거도 피부에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는 겨울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로 인해 피지 분비는 늘고 속 건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여 클렌징 오일로 1차 클렌징 후, 약산성 폼 클렌저로 가볍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 후에는 피지 생성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수분 타입 제품이 좋다고 합니다.

3. 지성 피부

지성 피부는 실내외 건조한 환경이 피지선을 자극하여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각질은 지성 피부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해면이나 전동 브러시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세안 후에는 가벼운 수분크림을 바르거나, 시트 마스크보다는 워시 오프 타입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민감성 피부

극심한 온도차로 예민해진 민감성 피부는 일단 피부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가벼운 로션 타입 클렌저와 클렌징 워터로 가볍게 세안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에는 세라마이딘 같은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발라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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