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9월 7일~ 9월 15일),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무료 PCR 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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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석(9월 7일~ 9월 15일),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 '무료 PCR 검사' 가능

by 셔니74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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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앞두고 귀향·귀경길에 누구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 7일부터 9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질병관리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지역 간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된다"며 "지역별 주요 거점, 이동 유입이 많은 9개 휴게소에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 9개 휴게소는 경기 4개소(안성, 이천, 용인, 화성), 전남 4개소(섬진강, 백양사, 보성녹차, 함평천지), 경남 1개소(통도사) 등이다.

 

각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기간인 9~12일 나흘간 모두 운영되며, 오는 15일까지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경기 지역은 7일, 경남 8일, 전남은 9일에 순차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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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각 지역과 휴게소 상황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코로나19 홈페이지와 9개소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인 9~12일에는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사람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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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는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 연휴로,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통행료를 면제하고

휴게소·대중교통 내 실내취식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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