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법칙, 올바른 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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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33 법칙, 올바른 양치질!!!

by 셔니74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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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9일은 ‘치아의 날’,  '구강보건의 날'이다.

 

이 날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가 1946년에 그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된다.

6월 9일의 ‘6과 9’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쯤)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 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이다. ‘6세(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의미이다.

 

구강의 날을 맞이하여 제대로 이 닦기, 333법칙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333 양치법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하루 3번 

하루 3번보다는 4번

 

잠을 자는 시간 동안에는 구강 내 세균이 제일 많이 생기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더라도 잠들기 전에 양치질을 한 번 더 해서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 입안에 남아있는 유해세균과 잔여물들이 부패되어 치아우식증이라고 불리는 충치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들기 전 양치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가글 해준다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식후 3분 이내

음식물 섭취 3분 이내 하는 것은 좋지만 음식물 섭취에 따라 시간이 달라진다.

 

섭취 즉시 바로 : 초콜릿이나 젤리, 아이스크림, 케이트, 과자, 사탕 등의 점착성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치아 건강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섭취를 한 뒤에는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이후탄산음료나 이온음료, 주스 등의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뒤 3분 이내에 양치질을 한다면 치아가 산성으로 변해서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연마제가 만나 표면 부식을 시키게 되어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입안을 물로 헹궈준 뒤 구강 산도가 중성으로 돌아오는 시간인 30분 이후에 양치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1시간 정도 후에 : 이온음료나 요구르트를 섭취한 경우에는 산성이 중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는 지난 뒤에 하는 것이 좋으며 침이 적게 나오는 밤에 요구르트를 먹는 아이들은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특별한 일이 있거나 여행을 가는 도중인 경우에는 양치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우유를 섭취해 입안을 헹궈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먹는 우유에는 알칼리성이 있기 때문에 입속을 중화시켜주고 재강화에 좋은 인과 칼슘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 바로 양치를 하지 못하더라도 우유나 물을 이용해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에 물은 금지

많은 분들이 칫솔에 물을 묻히고 치약을 짜면 거품이 풍성하기 때문에 칫솔질이 잘 된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칫솔에 물을 묻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치약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들이 물과 희석되기 때문에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없는데요.

요즘에는 시린 이 완화 성분이나 불소 등의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치약들이 많아졌지만 이 또한 물을 묻히게 된다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양치질을 잘하는데도 입 냄새가 난다면 구강질환이 문제이거나, 잘못된 양치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축농증이 나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치주 질환 등의 원인일 수 있지만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충분히 씻기지 못해 구강 내에 잔여물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입안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빨에 착색을 유발하며 세균 번식이 되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양치질을 할 때 거품을 나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것인데요.

이것은 구강 내의 점막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위 점막까지 영향을 주는데, 위 점막까지 영향을 준다면 위염이나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333을 할 때 입안에 남은 치약 성분이 충분히 제거되도록 물로 10회 이상 헹궈야 합니다.

 

올바른 양치질로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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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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