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박껍질의 효능과 수박껍질 활용하기

여름에 자주 먹는 수박!!

수박껍질 버리지 마시고 요리로 활용해서 쓰레기도 줄이고 지친 여름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아삭아삭 달콤한 수박, 맛도 맛이지만 영양도 풍부하답니다.

수박의 효능

1. 풍부한 리코펜

수박의 빨간색은 산화 방지제 리코펜에서 유래한다. 리코펜은 암과 당뇨병의 위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수박은 토마토보다 더 많은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2. 건강한 심장

수박은 시트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시트롤린은 혈액을 몸 전체로 이동시키고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리코펜이 풍부한 수박은 심장 마비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 관절 보호

수박은 베타크립톡산틴이라고 불리는 천연 색소를 가지고 있다. 이는 관절을 염증에서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4. 눈 건강

수박 한 조각만 먹어도 매일 필요한 비타민 A의 9~11%를 섭취할 수 있다. 이 영양소는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수분 유지

몸의 모든 세포는 물을 필요로 한다. 조금만 부족해도 몸이 둔해질 수 있다. 과즙이 많은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수박을 먹으면 수분 유지를 도울 수 있다.

 

6. 피부 진정효과

수박에 들어있는 비타민 A, B6, C는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에는 수박팩이 효과가 있다. 그리스 요구르트와 수박 주스 각 1큰술을 섞는다.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10분 뒤 벗겨낸다. 얼굴을 물로 헹군 뒤 가볍게 두드려 말린다.

 

7. 디저트 대체용

아이스크림 한 컵으로 약 300칼로리를 추가할 수 있다. 같은 양의 수박은 45.6 칼로리에 불과하다. 다른 디저트와 달리 수박은 지방이 없고, 콜레스테롤이 낮으며, 나트륨이 없다. 게다가 수분이 많아 만복감이 오래간다.

 

8. 근육통 예방

수박의 높은 수분 함량, 항산화제, 아미노산은 더 나은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수박에는 칼륨도 많은데, 이는 운동 중 경련을 줄여줄 수 있는 미네랄이다. 땀 흘린 뒤 수박 주스를 마시면 근육통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9. 낮은 혈당 부하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는 혈당 부하가 낮은 음식이 좋다. 수박의 혈당지수는 5에 불과하다. 수박의 혈당지수(GI)는 80으로 콘플레이크 한 그릇과 거의 같지만 탄수화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0. 소화가 쉽다

장에 염증이 있어도 수박은 쉽게 소화할 수 있다. 크론이나 대장염 같은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수박은 먹을 수 있다.

 

수박껍질의 효능 

1. 고혈압과 당뇨

수박껍질 효능 중 대부분은 시트룰린이라는 유효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인 동맥경화를 

완화시켜주어 혈관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수박의 빨간 속은 효능도 많지만 아무래도 당분이 포함돼 있어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하루에 수박 4쪽

정도가 권장 섭취량입니다.

 

2. 정력강화

시트룰린이 체내의 특정 효소에 의해 아르기닌으로 변환되고 아르기닌이 혈관을 이관시키면서 비아그라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3. 해독작용

수박껍질에는 칼륨이 풍부해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붓기를 완화해 줍니다.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해독효과도 있습니다.

 

4. 입냄새 제거

수박껍질의 풍부한 영양성분 중 베타카로틴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입냄새를 제거해주고,

시트룰린이 항염작용을 해 입안의 염증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수박껍질 삶은 물로 입안을 헹구게 되면 구취제거, 구내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근육통 완화

스페인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을 한 후의 근육통을 해소하는 데 수박껍질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 1시간 전에 수박주스를 마신 경우 근육통과 심장박동수가 적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박껍질 속의 시트룰린이 혈압 안정 효과와 함께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6. 노화 예방

몸에서 주름 및 손상이 나타나는 것은 활성산소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무기는 비타민 A, C, 리코펜인데요 
이 모든 것은 수박 껍질에서 발견할 수 있어, 아주 좋은 항산화제가 됩니다.
수박 껍질의 이 효능을 얻는 두 가지 방법은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먹는 것인데 두 번째 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이상적인 세안제

수박은 수렴 성분이 있어 이 껍질이 피부를 세정하는데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게 되어 의약 피부관리 제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장기적으로 화학 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피할 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의 긍정적인 효능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얼굴에 마사지하는 것입니다. 항생, 소염 성분이 있는 꿀을 더해도 좋습니다. 

 

수박껍질을 사용한 요리

1. 수박껍질 된장국과 수박껍질 카레

된장국이나 카레를 만들 때 초록색 단단한 껍질을 벗긴 하얀 수박껍질을 썰어서 넣으면 

쫀득한 맛이 일품인 수박 된장국과 수박 카레가 됩니다.

2. 수박껍질 

샐러드를 만들 때도 수박껍질을 채 썰어 넣으면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레싱은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도 대부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수박껍질 무침

수박껍질로 제대로 된 밥반찬을 만들고 싶다면 적당한 크기로 썬 수박껍질에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 대파, 매실청, 깨를 섞은 양념장을 넣어 무쳐 먹으면 별미입니다.

4. 수박껍질 나물

채 썬 수박껍질을 소금에 절여서 각종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볶아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나물이니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5. 수박깍두기, 비빔국수 고명으로, 수박껍질 물김치 등

6. 미역 수박껍질 무침

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잘게 썰고, 수박은 흰색 부분을 저며 썬 다음

식초, 설탕, 소금, 간장을 넣어 무치면 됩니다.

7. 수박껍질 차

한방에서 약이 되는 차로, 수박과 수박껍질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제거하고 현기증을 치료하며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은 수박껍질 말린 것 10g(또는 생수박껍질 30g)에 물 300㎖의 비율로 만든다.
말린 수박껍질을 사용할 때에는 재료의 양을 줄인다. 재료를 다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 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마신다.

수박껍질 버리는 방법!!

수박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잘게 썰어서 수분을 제거한 후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올여름은 효능 많은 수박 맛있게 드시고 껍질도 잘 활용해서 음쓰도 줄여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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