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728x90

여러분은 토망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 전에 알게 되었는데 몇 년 전부터 방송에도 나오고 유명세 탄지가 좀 되었더라구요 ㅎㅎ

어디 딴 세상에 살다 온 느낌이에요.

토마토인데 아주 달다해서 제가 다니는 홈플러스에서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인터넷 주문을 해야 맛볼 수 있나 봐요.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달기까지 하면 애들도 좋아할 것 같아 더 궁금해집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란?

스테비아 토마토, 스테비아 토망고, 토망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달달한 토마토라고 하여 단 토마토라고 불리기도 한다네요.

생긴 것은 흔히 우리가 먹는 토마토와 비슷하게 생겨서, 맛을 보기 전까지는 구분하기 어렵다고 해요.

‘스테비아’는 허브식물의 이름인데요, 잎과 줄기에 단맛이 나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설탕보다 무려 300배 더 달달하지만 칼로리는 100배 낮으며, 섭취 시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체내 밖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설탕 대신 쓰이는 천연 조미료라고 한다네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을 적용한 토마토로,
스테비아 농법은 스테비아를 발효시키거나 액체화한 뒤 식물의 뿌리나 잎에 흡수시켜 단맛을 첨가하는 농법으로 이러한 농법을 통해 스테비아의 단맛이 첨가된 토마토가 스테비아 토마토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안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단맛을 내는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혈전증을 억제하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줍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증 예방은 물론,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꾸준히 섭취해 주면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단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당 15kcal 정도의 아주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간식으로 매우 적합한 과일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망고는 달콤한 맛이 강해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가진 환자분들에게는 해롭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실 텐데요,

스테비아 토마토는 인공적으로 단맛을 낸 것이 아니며, 오히려 스테비아 속에 있는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더라도, 영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토망고에는 사과보다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으며, 이와 더불어 비타민 A,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녹차의 항산화 효과보다 5배 뛰어나 적은 양으로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칼슘,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와 영양 보충 등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토망고 역시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 자체가 차가운 성질의 채소이기 때문에 몸이 찬 분들은 가급적 익혀 드시는 것이 좋으며,

저혈당, 저혈압인 분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조절로 인해 혈압이 더욱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토망고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반 토마토나 스테비아 토마토나 건강에 좋은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도 토망고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데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스테비아 토마토는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수확 후 3~4일 후부터 물러지기 때문에

소량으로 구매하여 즉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