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푸드 아보카도, 아보카도 고르는 법부터 아보카도 효능까지!!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아보카도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새콤 달콤한 과일의 맛과 향은 없지만 고소한 맛의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든 아보카도예요.

아보카도 고르는 법부터 보관과 효능까지 알아볼게요.

아보카도 고르는 법

아보카도는 바나나처럼 후숙 과일이에요.

바나나가 잘 익어야 맛이 있듯이 아보카도도 잘 익어야 먹을 수 있답니다.

아보카도가 잘 익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확인하려면 과일을 살짝 눌러보세요.
먹기 좋게 잘 익은 아보카도는 단단하지만 눌러보았을 때 살짝 들어간답니다.

녹색 아보카도는 갈색이 될 때까지 5~6일 정도 상온 보관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통 마트에서 사 먹는 아보카도는 진녹색 정도인데 상온에서 3~4일 정도 보관해야 먹기 좋게 익는답니다.

진갈색 아보카도는 아주 잘 익은 상태로 빨리 드시는 게 좋아요.

팁!!
아보카도가 덜 익었을 때 종이봉투에 사과나 키위와 함께 넣어 상온에 보관하면 좀 더 빨리 익는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자르기 & 껍질 벗기기

자르기 전에 먼저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아보카도를 씨를 중심으로 길게 2등분 해서 한 바퀴 돌려준 다음 살짝 비틀어 주면 깔끔하게 잘린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버터를 자르듯 부드럽게 잘린답니다.

씨를 뺄 때는 칼로 씨를 콕 찍어서 살짝 비틀어 주면 쏙 빠지고 껍질도 귤 까는 것처럼 잘 벗겨진답니다.

 

저는 집에 익은 아보카도가 없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덜 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했는데요 

역시나 씨도 잘 안 빠지고 껍질도 깔끔하게 안 벗겨지네요 ㅠㅠ

 

만약 자른 아보카도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길게 4등분 하셔서 아보카도를 벌려 씨를 제거하시고 껍질을 벗겨 주셔도 됩니다.

 

팁!!

간혹 씨를 화분에 심으면 아보카도 화초가 자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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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익은 다음은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저는 구입할 때 초록색을 사서 냉장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미리 꺼내어 실온에서 후숙 해서 먹는답니다.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샌드위치에 발라 먹거나 맛있는 딥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요.

먹고 남은 아보카도는 으깨어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보카도를 저 혼자 먹다 보니 꼭 반개가 남게 되는데요.

잘린 아보카도 단면에 랩을 씌워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며칠은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으깨서 보관할 경우에는 반 개당 레몬주스 1/2 티스푼을 넣어주면 맛도 더 좋아지고 갈변도 막을 수 있답니다.

아보카도 영양성분 및 효능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전 세계에서 영양이 가장 풍부한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영양만점 과일!!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뇌 발달과 신경계 형성에 좋고 철분도 풍부해 임산부 빈혈 에방에 도움을 줘요.

 

베타카로틴이 발암물질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고 글루타싸이온, 플라보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제거해요.

 

칼륨이 몸속 나트륨 체외 배출을 유도해 혈압을 조절하고 카로티노이드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줘요.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3, 비타민E 성분이 두뇌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E 성분 중 토코페롤은 노화를 방지하고

강력한 보습효과가 있어요.

 

PFA 성분이 염증을 줄여주고 관절염을 방지하고 비타민K, C, E 성분이 류머티즘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에 좋아요.

 

싱싱하고 담백한 아보카도로 다양한 음식 만들어 드시고 건강도 챙겨보아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