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편도염에 좋은 음식,편도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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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편도염, 편도염에 좋은 음식,편도염 예방법!!

by 셔니74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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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크다 보니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나 코로나가 유행하는 지금 감기까지 유행하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저는 감기가 왔다 하면 편도부터 부어서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에도 엄청 아프더라고요.

올해는 편도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야겠어요. 

 

편도염에도 급성과 만성이 있어서 만성 편도염인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기도 한다네요.

편도염이란?

편도염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생하는데요.

편도가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되면서 염증이 만들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대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꼽히는데요. 지금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발생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아이들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잘 발생합니다.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습니다.

편도염의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편도염의 원인입니다.
신체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과로나 영양결핍, 기후변화 등도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증상

편도염에 걸리면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동반됩니다.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악화될 경우 혀의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고, 경부임파선 비대 역시 흔하게 나타납니다. 편도염은 일반적으로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집니다.

편도염 치료

편도염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는데요.

먼저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가 우선됩니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가 사용되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어서 수술적 치료는 4세 이상부터 많이 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 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할 경우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 예방법

평소 구강을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는다.

편도염이 걸렸을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휴식을 취한다.

인후염 등으로 음식물 삼키기가 힘든 경우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편도염에 좋은 음식

1) 물

우선 감기에 걸렸을 때는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편도염은 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스스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충분하게 수분 섭취를 계속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을 계속 섭취해 줄 경우 탈수 증세도 예방할 수 있어요.

2) 도라지

도라지는 심한 감기와 기침, 가래, 편도염 증상 개선에 크게 도움을 주는데 즙이나 청보다는 차 형태로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보호해 주고 점액 분비 기능을 활성화시켜줍니다.

3) 무

무를 섭취하게 되면, 목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되어 목이 마르게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또 목이 간지럽고 부어오르게 되면서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무를 갈아서 먹으면 통증이 완화된다고 해요.그리고 해열, 기침, 가래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배

배는 실제로 기관지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피로 해소를 도와주고 기관지염이나 기침, 가래를 다스릴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배의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히 들어 있어 면역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도 하네요.

편도염 증상이 있을 때 배를 잘 씻어서 통째로 갈아서 먹거나 차로 만들어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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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매실

매실은 부어있는 목, 해열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매실을 음료나 차로 마시는 경우에도 해열에 좋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해독작용에 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6) 생강

감기에 걸리면 생강차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생강은 편도염 증상에도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열을 내려주고 구통과 오한, 발열에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쌓였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 해요.

차로 달여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7) 모과

모과에는 사포닌,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C 등이 들어 있어 편도염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고

생으로 먹기보다는 모과 청을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8) 맥문동

한방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약재 중 하나인 맥문동은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편도염에 관한 궁금증!!

병원에서 급성 편도염 진단을 받았는데, 호전이 안 보이네요.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 수 있나요?

급성은 대개 안정, 수분 공급, 약물요법(해열 진통제, 항생제)으로 치유되며 급성기에는 수술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만성인 경우는 수술을 권하게 되는데 연간 3~4회 이상 앓게 되면 수술을 하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 잘 휴식하시고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며 구강 청결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빨리 낫는 방법입니다.

 

편도절제술에 따른 합병증은 없나요?

편도절제술 후 가장 흔한 합병증은 통증 및 출혈입니다. 출혈의 경우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날 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수술 후에는 출혈이 소량 관찰되는 경우에도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수개월이 지난 후 상처 부위에 반흔이 생기며 음식이 코로 나오거나 콧소리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나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편도절제술을 꼭 해야 하나요?

반복되는 편도염이 있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편도절제술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은 아닙니다. 적절한 위생관리와 적극적인 약물치료로 편도절제술 없이 유지가 가능하며, 일 년에 3~4회 이상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편도염이 발생하는 경우 정상 생활 및 편도 주위 농양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편도절제술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절제술 후에도 재발할 수 있나요?

편도절제술 후에는 편도염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다만 편도 절제술 후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편도에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인두내 림프절 조직의 염증으로 인한 이물감이나 통증과 같은 증상은 편도절제술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청결함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아요.

일단은 손을 깨끗하게 잘 씻어 주고, 요즘처럼 날씨가 왔다 갔다 기온이 높았다 낮았다 할수록 편도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겉옷을 챙겨나가면 좋을 듯해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와 손 씻기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서 그나마 감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환절기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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