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 발매트 사용해 보세요

몇 년 전 욕실 앞의 도톰한 타월 형태의 발매트가 사라지고 규조토 발매트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저도 그 유행을 따라한 1인인데요.
욕실 앞에 찝찝하게 젖어있는 발매트를 규조토 발매트로 바꾸고는 얼마나 신기했던지.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사포로 문질러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위생상, 외관상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답니다.

마침 흡수력이 떨어져서 사포질을 해야 하는데 생각나서 글을 올려보네요.

우리 집 규조토 발매트인데요.
처음이라 러블리한 핑크색을 구매했었는데 요즘은 귀여운 것부터 럭셔리한 것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매트가 나오더라고요.
미끄럼 방지 패드와 사포가 같이 동봉되어 배송이 되는데 사포는 한 번 문지르고 나니까 재사용은 못하겠어서 따로 마트에서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규조토 발매트 좋은 점
세탁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하기 쉽고, 사계절 내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요.
단단한 소재감의 규조토 발매트는 흡수력이 강해 물기가 빠르게 말라요.
탈취와 항균 작용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같은 각종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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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 발매트 오래 사용하는 꿀팁!!
새 상품일 경우에 표면에 규조토 분말이 묻어 있는데 부드럽게 물로만 세척해서 그늘에 세워서 말려주세요.
그리고 항상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규조토 발매트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흡수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사포로 표면을 밀어주시면 새 것처럼 흡수력이 좋아진답니다.

젖은 발로 매트를 밟는 순간 발바닥이 건조해짐을 느끼는데 처음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규조토 발매트는 물기가 닿는 순간 5초 안에 빠르게 흡수되어서 욕실 앞이 항상 꼬들꼬들하답니다.

 

발매트 바꿀 때 되셨다면 한 번 써보세요. 저는 강추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요.

규조토 발매트에서 벌레가 생겼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1년을 사용했지만  벌레는 본 적이 없는데 가끔 잘 말려줘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