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 위암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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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런 증상 위암일 수도 있어요

by 셔니74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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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증상이 있다 해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소화불량 등과 비슷한 양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다고 해요.

물론 위암이 더 진행되어 악화되면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이 있을 수 있고,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서 증상만으로는 위암과 위염을 감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위암을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어쩌면 위암일 수 있는 신호

 

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홀쭉한 몸매를 선호하는 게 요즘 추세이다 보니 살이 빠지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노력 없이 몸무게가 빠지면 위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위암의 초기 주요 증상 가운데 하나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다. 이 때문에 식사량 등 식사 습관에 변화가 있거나 운동 요법을 하지도 않았는데 몸무게가 빠지면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2. 잦은 배탈

위암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그 증상이 메스꺼움과 같은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해 알아채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 배탈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 있다. 이럴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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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만감

식사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배가 늘 그득 찬 느낌이 든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식사를 시작해서 얼마 먹지도 않아 더 이상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위암을 알리는 징후일 수도 있다.

 

4. 속 쓰림

위산 역류는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 튀긴 음식이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과 소화 불량 증상이 발생한다.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은 약을 복용하면 간단하게 치유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위암 증상일 수도 있다. 속 쓰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약으로 잘 치료가 안 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5. 잦은 구토

한 달에 1~2회 차례 본의 아니게 구토를 하게 된다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구토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오면 위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6. 위 부위 심한 통증

배꼽을 둘러싸고 있는 복부에 발생한 격심한 통증은 일반적인 배탈과는 차원이 다르다. 통증과 함께 배가 붓고 체액이 많아지는 증상은 위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 대한암협회가 권고하는 암 예방 14개 권고사항

1.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한다.
2. 황록색 채소를 주로 한 과일 및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3.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4.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
5. 이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6.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7.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8.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9.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10. 담배는 금한다.
11. 태양 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12.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되 과로는 피한다.
13.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14.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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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진행이 된 위암 환자의 경우에도 진단받을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해요.

자각 증상에 의해 초기에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40대 이후 남녀 성인은 1~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등이 지속될 때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위내시경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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