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 딸꾹질은 어느 과를 가야하나, 딸꾹질 멈추게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한 번쯤 딸꾹질이 멈추질 않아 고생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딸꾹질은 어느 과 진료를 받아야 하고, 딸꾹질  멈추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딸꾹질은?

딸꾹질이라는 것이 성문이 갑자기 막히면서 호흡의 흡기 근육이 수축해서 나는 소리입니다.

대체로 금방 멎지만 며칠, 심지어 세계적으로는 몇 년을 가면서 멎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가는 경우에는 중추 신경계의 염증 또는 구조적 이상이 있을 수 있고 횡격막의 종양 또는 염증, 혈관 이상 등에 의한 자극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딸꾹질을 오래 하게 되면 머리가 아파오고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므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구토를 유발하든지 숨을 내쉬고 나서 힘을 주고 참고 있는 발살바 운동을 하면 딸꾹질이 멎습니다. 그래도 딸꾹질이 멎지 않으면 역행성 인후 신경이라고 해서 횡격막의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에 이상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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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이 계속되는데 어느 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

딸꾹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심각하지 않은 문제로는 과식,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음주, 흡연, 흥분상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딸꾹질의 심각한 원인으로는 중추신경계(뇌)의 병변이나 염증, 종양에 의한 횡격막 자극, 혈관질환, 대사장애, 복부질환, 전신감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딸꾹질이 날 때 집에서 하실 수 있는 조치법

딸꾹질은 우리가 임의로 조절할 수 없는 자율신경의 반사작용입니다. 딸꾹질은 뇌에서 복부까지 연결되어 있는 미주신경이라는 자율신경계나 혹은 그 분지가 자극받았을 때 발생합니다. 미주신경은 횡격막 신경을 통해 폐 아래의 근육을 자극합니다. 그러면 횡격막이 경련을 일으키고 수축하여 딸꾹질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음의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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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탕 한 스푼 먹기 : 설탕 한 스푼을 혀 윗면에 두면 혀의 신경 말단이 단맛으로 채워져 이 강한 단맛으로 대개는 딸꾹질이 멈출 수 있습니다.
2) 손가락을 두 귀에 넣기 : 미주신경의 분지가 귀에도 존재하는데, 이 신경 말단을 자극함으로써 미주신경이 흥분됩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너무 깊이 넣어 귓구멍에 손상을 주어선 안 되겠습니다.
3) 깜짝 놀래기 : 누군가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도 다른 무엇보다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4) 물 마시기 : 물을 마시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5) 입천장 간지럼 태우기 : 솜 면봉으로 입천장을 간지러는 것도 딸꾹질을 멈추게 합니다.
6) 일시적으로 숨 멈추기, 밀폐된 주머니 속에서 호흡하기 :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 증가는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7) 환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앉아 있게 하고 호흡을 가능한 한 오래 참게 합니다.

8) 컵이나 유리잔의 물을 잘 안 쓰는 손으로 잡고 오랫동안 마시게 합니다.

9) 몇 분 동안 종이 주머니로 (플라스틱 말고) 코와 입을 막고 이 속에서 숨을 쉬도록 합니다.

10) 혀를 잡아당기거나 무릎을 꿇고 손을 땅에 댄 채 복부를 압박하여 복식호흡을 되풀이합니다.

11) 콧구멍에 종이 심지 같은 것으로 간지럽게 하여 재채기가 나오게 하면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