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한 판이 모두 쌍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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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달걀 한 판이 모두 쌍알 같아요!!

by 셔니74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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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달걀 한 판이 모두 쌍알인 것 같아요!!

 

지난주 동네 식자재 마트에서 특란  한판을 사 왔는데요.

달걀말이를 하려고 달걀 8개를 풀었는데 글쎄 다 쌍알인 거 있죠.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찝찝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 뒤로 애들이 라면을 끓인다고 달걀을 깼는데 또 쌍알.

오늘도 달걀 프라이를 했는데 또 쌍알.

 

너무 신기해서 이 한판이 다 쌍알인가 싶어 호기심에 몇 개를 더 깨 봤는데  또 쌍알.

 

냉장고에 아직 12개의 달걀이 남았는데 모두 쌍알일 것 같아요.

저 횡재한 거 맞죠?

 

쌍알은 대개 어린 암탉들이 낳는 것으로 아직 몸이 산란에 익숙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달걀 효능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독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날달걀을 풀어먹으면 술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도 좋다.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이 80kcal인데 반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한다.

단, 달걀에 아무리 영양소가 많다고 해도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다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 매 끼니를 달걀만 먹었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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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용으로 달걀은 그야말로 딱이다.

달걀찜이나 달걀프라이 등은 만들기도 간편할 뿐 아니라 까칠한 입 안에서도 부드럽게 넘어가 먹기 좋다.

특히 두뇌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좋다. 항간에는 달걀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다 하여 일부러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조절하지 못하는 고지혈증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두 개 정도 먹는 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달걀은 날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게 더 좋다.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열을 이용한 조리법은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킬 뿐 영양소는 파괴하지 않으므로 익혀서 먹는 게 영양에는 더 좋다. 가끔 달걀을 완숙했을 때 노른자가 초록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달걀이 오래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노른자에 들어있는 황 성분이 수소와 만나 초록색으로 변한 것으로, 단지 오랫동안 익혔기 때문이다.

 

단, 아토피성 피부인 사람은 달걀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는 흰자가 주로 일으키므로 노른자부터 익혀먹기 시작해 체내에 적응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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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달걀 고르기

백화점이나 슈퍼에 가면 신선란, 요오드란 등 닭이 먹는 모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달걀을 만날 수 있다.

좋은 모이를 먹은 닭이 낳은 달걀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값 차이가 크다면 굳이 비싼 것을 살 필요는 없다.

 

특별한 종류보다는 영양 많고 맛있는, 신선한 것을 찾는 것이 더 낫다. 달걀은 껍데기가 까칠하고, 햇빛에 비췄을 때 반투명하고 맑은 것일수록 신선하다. 오래된 것은 검은 그림자가 나타나 보인다. 또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으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 깼을 때는 노른자가 둥글게 부풀어 오르는 것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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