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이는 음식, 수험생 집중력 높이기

 

학생들 중간고사가 끝나갑니다.

 

제 체감상 하루 20시간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 같은 딸이 안타깝고 짠하지만

제가  해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영양제 챙겨주기, 먹고 싶은 것 해주기 등의 먹는 것 챙겨주기와 기도밖에는 해 줄 게 없네요

 

그래서 가능하면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두

호두에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두뇌 신경세포의 파괴를 예방하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뇌 혈류량을 늘리고 두뇌 신경세포를 활성화합니다.

하루 3~5개씩 섭취하면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이 뇌기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등어나 꽁치, 삼치 등과 같은 등 푸른 생선이 좋으며 오메가 3은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뇌기능 유지 및 학습능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데도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달걀

완전식품으로 꼽히는 달걀에는 인지질인 레시틴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레시틴은 뇌의 구성 요소 중 3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성분인데, 두뇌 건강은 물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밥

뇌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포도당이 꼭 필요합니다.

포도당은 뇌의 주 에너지원으로 콩을 섞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또 밥 대신 바나나를 먹어도 두뇌활동에 영향을 주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콩

검정콩, 완두콩 등은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기억력, 집중력을 놓이고 뇌 기능을 향상하며 두뇌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비타민B1, 식물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것도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와 엽산이 풍부해 인지능력을 높이고 두뇌 노화를 예방합니다.

콜린은 두뇌 혈행을 도와 뇌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설포라판이 뇌신경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비를 촉진해 치매나 신경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리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대표 항산화 식품으로 꼽힙니다.

그만큼 두뇌와 신경계를 보호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손상된 세포의 회복에도 좋습니다.

또 비타민B와 미네랄이 풍부해 두뇌 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초콜릿

초콜릿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는 폴리페놀도 들어있는 달달한 초콜릿은 간식으로 하나씩 섭취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홍합

홍합은 칼슘,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두뇌 기능 발달 및 집중력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