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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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68

담배 끊었다가 다시 피우면 폐암 위험도 48% ↑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피우면 금연했을 때보다 폐암 발생 위험도가 48%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6일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유정은 교수 연구팀은 흡연 이력이 있는 국가건강검진 참여자 89만 3582명을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2009년과 2011년 국가 건강검진에서 밝힌 흡연력을 토대로 이들의 2018년까지 흡연량 변화에 따른 암 발생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으로, 평균 추적 관찰 기간 6년여 동안 5만 869명이 암을 진단받았다. 이 가운데 81%가 흡연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암인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이들을 하루 평균 흡연한 담배 개비 수를 기준으로 금연군, 감연군, 유지군, 증가군으로 구분했.. 2022. 4. 9.
오렌지보다 비타민C 많은 식품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비타민C 섭취에 신경을 써야할 계절이에요. 비타민C를 먹는다고 감기나 코로나에 아예 걸리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러나 앓는 기간을 줄이고 증상의 강도를 낮출 수는 있다고 해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어떤 게 있을까요? ▮ 고추 = 중간 크기 오렌지 하나에는 비타민C가 69.7mg 들었다. 다진 고추 반 컵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107.8mg이 들었다. 고추는 면역 기능을 키우는 데 기여할 뿐더러 관절염, 근육통에도 좋다. 미국 버펄로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 덕택이다. ▮ 브로콜리 = 십자화과 채소의 대표 격인 브로콜리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0mg 들어 있다. 브로콜리는 또 각종 암을 예방한다. 일례로 영국 프란.. 2022. 4. 1.
봄철 눈 건강 지키는 법과 눈에 좋은 영양소 알아보기 봄은 예쁜 꽃들 때문에 눈이 즐겁기도 하지만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점도 있는데요.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과 눈에 좋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봄철, 내 눈을 지키는 5가지 습관 1. 미세먼지·황사 발생 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세요! 미세먼지·황사 발생 시에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안구건조증과 충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미세먼지, 황사가 있는 날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 눈이 보다 건조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시간 이상의 장기간 착용을 피해야 함 외출 후 렌즈를 즉시 .. 2022. 3. 31.
군살 빼고 근육 키우는 ‘초간단 1·3·5 건강법’ 추천!!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원격학습 등 실내활동이 늘어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최근 비만율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골다공증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살을 빼기도 해야하지만, 따뜻한 봄이 되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실천하기 쉬운 계획부터 세워 지켜나가는 것이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일이겠죠. 일상 속에서 군살은 빼고 근육은 키울 수 있는 봄맞이 ‘초간단 1˙3˙5 건강법’을 알려드릴게요. 1 먼저 1은 ‘출퇴근길 한 정거장 일찍 내려 1㎞ 걷기’이다.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 2022. 3. 29.
하루에 커피 2~3잔,심장병 위험 낮춰!! 대장과 위에는? 하루 두세 잔의 커피로 수명을 몇 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소재 베이커심장당뇨연구소의 피터 키슬러 교수는 ACC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커피는 심장 박동수를 높이니 심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병세가 더 악화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그러나 날마다 커피 마시는 걸 주저하지 말고 오히려 커피를 건강 식단의 일부로 간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키슬러 교수는 "커피를 마신다고 심장 건강에 해가 되는 게 아니라 되레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난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집단은 하루 평균 1잔 마시는 사람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키슬.. 2022. 3. 26.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은?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가장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흔히 '블루존'(blue zone)이라고 한다고 해요. 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원을 받아 세계의 장수 마을을 연구한 댄 뷰트너 박사가 처음 사용한 단어라고 하는데,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를 블루존으로 지목했다고 합니다.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게 된 것일까요? 건강한 장수를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블루존 사람들의 9가지 습관을 알아볼게요. 1.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굳이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보내지 않아도 된다. 블루존 사람들은 차를 타는 대신 걸어 다니고, 마당이나 정원을 돌보고, 하루 종일 더 많이 움직.. 2022. 3. 25.
요거트 정말 쇠숟가락으로 먹으면 안 되는걸까? 관련Q&A 요거트를 드실 때 어떤 숟가락으로 드시나요? 저는 요거트 전용 숟가락이나 플라스틱 숟가락을 찾아서 먹게 되는데요. 어디서 듣기로 금속 수저로 요거트를 떠먹으면 유산균과 금속이 산화반응을 일으켜 유산균이 파괴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게 잘 못 알려진 사실이라고 하네요. 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유산균은 발효과정에서 우유의 유당을 분해해 젖산을 만든다. 젖산은 산성을 통해 요거트의 새콤한 맛을 내는데, 젖산의 산성 때문에 금속 수저와 만나 산화반응을 일으키고 유산균이 사멸된다는 말이 돌았다. 하지만 요거트의 산성은 4.3~4.4 정도로 약하며, 요거트를 먹는 짧은 시간 동안 산화반응이 일어나 유산균이 사멸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쇠숟가락은 잘 녹.. 2022. 3. 24.
뇌 건강 테스트!! 손가락 두드리기, 한 발로 서서 버티기 뇌에 이상이 생기면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는 등의 신체 변화로 이어진다고 해요. 간단한 동작으로 뇌에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 10초간 손가락 두드리기 30회는 해야 한다. 10초간 손가락으로 책상 등을 두드리는 횟수가 30회 미만이라면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분당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횟수와 신체기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433명에게 검지로 측정판을 1분간 두드리게 했다. 그 결과, 손가락을 빨리 움직인 그룹은 손가락을 느리게 움직인 그룹보다 5년 후 낙상·조기 사망 위험이 2.2배나 낮았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활동에는 뇌, 근육 등 여러 신체 기능이 함께 작용한다. 따라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속.. 2022. 3. 23.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오른쪽? 왼쪽?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면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짧다고 해요.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매일 6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6시간 미만의 수면은 밤에 잠을 완전히 자지 않은 것과 비슷할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잠을 자면서 자주 깨거나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 잠을 잔 것 같지 않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수면장애를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수면 자세가 바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람들이 자는 자세는 대략 세 가지 형태로 나누어지는데 배를 대고 자는 사람, 등을 대고 자는 사람, 그리고 옆으로 자는 사람입니다. ▮올바른 수면 자세와 잠자.. 2022. 3. 21.
위장 장애 일으키는 잘못된 식습관 알아볼게요.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이 세계에서 높은 나라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급성 위염이라면 갑작스러운 통증이 명치에 발생하거나 구역, 구토를 겪을 수 있지만, 만성 위염이라면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 속 쓰림 등의 사소한 증상만 느낄 수 있어요. 분당 서울대병원 소화기센터에 따르면, 위암이 많은 지역에서는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채소와 생선, 불에 직접 태워 익힌 고기, 훈제 생선, 질산염 성분이 많은 식수를 즐겨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위에 좋지 않은 식습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1. 국에 밥 말아먹기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메뉴가 바로 국밥이다. 설렁탕, 순대국밥, 돼지국밥 등 국밥 종류.. 2022. 3. 20.
비 오는 날 파전이 당기는 과학적인 이유, 비가 오면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고, 따끈한 우동이나 칼국수가 먹고 싶어지는데요. 이렇게 비가 오면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해요. ▮ 비가 오면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 비가 오면 구름으로 인해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일시적인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우리 몸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인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해물파전에 들어있는 해산물에는 요오드와 칼슘이 들어있는데, 파의 풍미를 내는 성분 '황화아릴'은 해산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준다. 해산물 중에서도 오징어는 '타우린'이 가득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결과적.. 2022. 3. 19.
위산 역류, 위산 역류 완화하는 식품과 예방법 위산 역류가 발생하면 시큼한 위산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위산 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과식이나 과음 후 쉽게 일어날 수 있어요. 하지만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변한 증상이 오래간다면 만성적인 위산 역류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늘어져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인후통은 물론 심장마비가 아닌가 싶은 흉통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위산 역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과 예방법을 알아볼게요. ▮ 위산 역류 조절 음식 1. 생강 생강에는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은 속 쓰림이나 다른 위장 문제의 천연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생강을 요리에 넣거나 차나 스무디로 만들.. 2022. 3. 18.
매일 마시는 커피와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은? 음식에도 서로 맞는 궁합과 서로 상극인 궁합도 있는데요. 한 종류의 음식이 나머지 다른 종류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도 있고,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한두 잔은 꼭 마시게 되는 커피. 오늘은 커피와 궁합이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와 상극인 음식 1. 술 술을 마시고 시원한 캔커피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술을 깨고 온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이 것은 알코올과 카페인이 합작해서 우리 뇌를 속이는 거라고 합니다. 커피가 술을 더 마시게 한다!! 술에 취하는 단계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뇌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성분인 도파민을 솟구치게 만들고, 도파민은 뇌를 더 활성하게 만드는 화학물질을 분비합니다. 동시에 우리 몸에서 특별한 효소를 .. 2022. 3. 16.
코로나 백신은 탈모를 유발한다? 국민청원 게시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은 정말로 탈모를 유발할까요? 우선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는 탈모 증상을 공식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증세로 보고 있지 않다. 이는 미국 CDC, 유럽의약청(EMA),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도 동일하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 있다. 7일 대한모발학회 상임이사인 연세대학교 피부과 김도영 교수는 본지에 보낸 답변서에서 백신에 의해 유도된 면역반응 항진이 탈모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형탈모 자체가 type 1 면역 반응의 항진으로 세포독성 T세포나 NK세포에 의한 모.. 2022. 3. 15.
나의 위장 건강 자가테스트, 위장에 나쁜 습관을 올바르게 고치는 방법 많은 현대인들이 위장 장애에 시달리고 있지만 어느 정도는 그냥 참고 넘어가기도 하고, 약국에서 약 한번 사 먹고 넘어가게 되는데요. 나의 위장은 정말 괜찮은 건지? 위장 건강도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같이 공유해 봅니다. 위장에 나쁜 습관을 올바르게 고치는 방법도 같이 알아볼게요. ▮ 위장 건강도 체크리스트 □1. 다른 사람보다 밥을 빨리 먹는다 □2. 기름진 음식, 육류, 유제품을 좋아한다 □3. 바빠서 화장실 갈 틈을 놓치곤 한다 □4. 커피나 홍차를 자주 마신다 □5.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6. 일하는 도중 단것을 자주 먹는다 □7. 본인 혹은 동거하는 가족이 흡연자다 □8. 술을 평균 하루 2홉 이상 마신다 정종 2홉=맥주 2병=위스키더블 2잔=와인 2잔=소주 반 병 □9. 혈액형이 A형 또는.. 2022. 3. 14.
비닐 봉지에 담겨 온 뜨거운 배달 음식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할까?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모임이나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게 되었는데요. 대부분이 일회용 용기에 담겨 오거나, 가끔은 뜨거운 국이나 탕이 비닐봉지에 담겨 오는 경우가 있는데 먹기는 하지만 먹을 때마다 그 찝찝함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고요. 뜨거운 음식이다 보니 환경 호르몬이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궁금한 건 알아봐야겠죠!! ▮ 배달시키면 비닐봉지에 담겨오는 뜨거운 국물,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품용 비닐봉지는 안전하다고 합니다. 비닐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플라스틱 종류엔 7가지가 있다.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OTH.. 2022. 3. 12.
이런 증상 위암일 수도 있어요 위암은 증상이 있다 해도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소화불량 등과 비슷한 양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 쉽다고 해요. 물론 위암이 더 진행되어 악화되면 구토, 식사 시 조기 포만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이 있을 수 있고, 체중감소, 식욕부진, 전신피로감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어서 증상만으로는 위암과 위염을 감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위암을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어쩌면 위암일 수 있는 신호 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홀쭉한 몸매를 선호하는 게 요즘 추세이다 보니 살이 빠지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특별한 다이어트 노력 없이 몸무게가 빠지면 위암의 징후일 수도 있다.. 2022. 3. 10.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방법, 나의 신체 나이는? 누군가를 처음 만나 인사를 하거나, 어떤 모임에 나가서 자신을 소개하게 될 때 자연스럽게 나이를 묻고 답하게 되는데요.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젊어 보인다라는 말에 기분이 좋아지곤 해요. 요즘은 동안으로 보이는 것도 좋지만 신체나이가 어리게 나오는 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남녀 모두 40대가 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때부터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날 때마다 6개월이 더 늙는다고 해요. 그렇다면, 노화 과정을 늦춤으로써 10년은 젊어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나의 신체 나이는 몇 살? 실제 생체 나이를 정확하게 알아보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게 가장 확실하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현재 내 상태가 어떤지 대략 가늠해볼 수도 있어요. □ 밤에 30분 이내에 .. 2022. 3. 9.
발로 보는 건강(얼음장 같은 발, 땀 많이 나는 발, 퉁퉁 부은 발), 발에 좋은 운동법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이 온몸으로 잘 돌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 발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해요. 혈액이 가장 늦게 도는 곳이라 기저 질환 증상이 잘 나타나는 곳이기도 한다는데요. 발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를 알아볼게요. ▮ 얼음장 같은 발 발이 심하게 차가운 사람이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족욕 등을 통해 발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반복해서 발을 담그면,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말초혈관이 자극받아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38~40도의 따뜻한 물에서 5~10분 정도 발을 담갔다가, 15~18도의 물에서 1분 정도 담그는 과정을 3~4회 반복하면 좋다고 해요. 하지만 급격한 온도 변화는 심혈관에 무리.. 2022. 3. 8.
피부 가려움증 그냥 넘기지 마세요, 내과 질환 의심해 보세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여기저기 가려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꼭 나이 때문이 아니라도 혈액 속에 염증물질들이 쌓이면 피부 감각신경을 자극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해요. 전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으로는 건성 습진, 아토피 피부염 그리고 피부에 하얗게 두꺼운 각질이나 반점이 생기는 건선 등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가려움증이 있다면 내과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피부질환은 염증이나 발진이 생긴 특정 부위만 가려운데, 내과 질환으로 인한 가려움증은 가려운 부위가 옮겨 다니면서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내과질환 1. 당뇨 피.. 2022. 2. 28.
양파 효능, 양파 제대로 먹는 법 양파는 혈압과 당뇨에 모두 좋다고 해요. 날로 먹고, 볶아 먹고, 갈아서 먹고, 달여서 먹고 양파는 많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도 자기 몸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오늘은 많은 요리에 당연하게 쓰이고 있는 양파의 효능과 양파를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양파 효능 1. 천연 해독제 양파의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관 손상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퀘르세틴은 포화지방의 산화를 억제하는 동시에 혈액을 묽게 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혈관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고혈압 및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들이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이 오히려..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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